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DGB대구은행 성주지점(지점장 마승길)은 12월 6일 성주군청을 방문하여 ‘희망2024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DGB대구은행 성주지점은 고객과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봉사하는 은행으로서 매년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성금과 물품을 기부하는 등 지역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올 11월 연탄 2,600장(260만원 상당) 기탁에 이어 ‘희망2024나눔캠페인’에도 동참하면서 꾸준한 나눔으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DGB대구은행 마승길 지점장은 “추운 겨울날씨로 지금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이병환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웃을 향한 마음을 전해주신 마승길 지점장님 외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앞서 지난 4일에는 ㈜마루조경(대표 이희병)이 성주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희병 대표는 “경제가 어려워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기부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희병 대표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3천만원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왔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2018년부터 매해 잊지 않고 귀중한 성금을 기부해 주시는 이희병 대표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전달해주신 성금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