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안계면 주민자치회(회장 정대영)는 연말을 맞이해 주민들을 위해 지난 11월 26일 2차 감성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
감성버스킹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서 안계면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22년 안계면 주민총회 투표를 통해 선정된 주민자치사업이다. 23년 5월 20일 1차 버스킹 공연을 성황리에 마쳐 이번 2차 공연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공연에는 안계면 난타, 고고장구, 댄스, 밴드 등 안계초, 안계중 학생들이 참여함으로써 세대 간 화합의 장을 이루었으며 주민들에게 먹거리와 다양한 볼거리 등 휴식과 힐링의 시간도 제공했다.
정대영 안계면 주민자치회 회장은 “2번의 공연을 통해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의 화합과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게 돼 보람차다. ”고 말했다.
김동보 안계면장은 “주민자치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에 기회가 생겨 뜻깊었으며, 앞으로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