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대가면 금산2리 배영규씨는 11월 20일 백미 30포(20kg)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대가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벼와 양파 재배를 하고 있는 배영규씨는 매년 이웃돕기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대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협의체 특화사업(벼 농사)에 남다른 열정을 갖고 지역사회에 봉사도 하고 있다.
배영규씨는“손수 수확한 쌀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게 되어 보람 되며 생활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진 대가면장은“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 해 주시는 따뜻한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쌀은 관내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같은 날 성주군 가천면 동원2리 장무용씨도 백미 10포(20kg)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가천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장무용씨는 평소 불우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선행을 베풀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장무용씨는“직접 수확한 쌀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음에 기쁘게 생각하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난희 가천면장은“어려운 시기에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