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수륜면(면장 이헌진)과 울진군(군수 손병복) 직원 20여 명은 최근 고향사랑기부제의 상호기부를 추진했다.
이번 기부는 성주군 수륜면과 울진군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리적으로 인접한 시군에 비해 직원들 간 교류가 적은 두 지자체가 고향사랑기부제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지역발전은 물론 향후 다양한 교류 및 협력관계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헌진 수륜면장은 “상호기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이번 기회를 통하여 고향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