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부국사료상회(대표 배인환)는 11월 15일 성주군청을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일백만원)을 기탁했다.
부국사료상회는 1980년대부터 성주시장 중심부에서 약 40년가량 사료 및 쌀 판매 등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업체이며 오랜시간동안 성주의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주군 대가면이 고향인 배인환 대표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겨울나기에 걱정이 앞서는 주변의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의 저소득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군수는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신 배인환 대표에게 감사하며, 나눔의 의미가 헛되지 않도록 취약계층에게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