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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장애인의 심리적 안정 지원

청도군, 장애인 재활심리 교실 운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장애인의 우울감 해소 및 심리적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관내 지적장애인 대상 11월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재활심리 교실’을 운영한다.

 

‘장애인 재활심리 교실’은 경북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와 청도군보건소·장애인복지관이 상호·연계하여 장애인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아로마 요법과 개인별 신체기능에 따른 맞춤형 재활 운동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이날 첫 수업에 참여한 성 모씨 자매는 향유를 이용한 바디로션을 만드는 과정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평소 어깨 통증으로 병원을 이용한 김 모 씨도 통증 완화를 위한 스트레칭 운동법을 배워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기뻐했다.

 

남중구 보건행정과장은 “장애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위한 재활심리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하여 장애인의 일상생활로의 빠른 복귀와 삶의 질이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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