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벽진면(면장 조형철)은 2023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1일~12월31일)을 맞아 산불감시원들을 채용하고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하여 산불방지 활동을 통해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불조심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을 앰프방송, 산림연접지역 현수막 게첨, 차량 통행이 많은 교량에는 산불조심 홍보깃발을 게양하는 등 산불예방 홍보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11월 1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면직원들로 형성된 상황유지반을 편성하고 산불발생시 역할분담을 하는 등 예방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조형철 벽진면장은 “건조한 날씨 및 강풍으로 인해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을 철저히 하고, 초동 진화 및 발빠른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