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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성주로타리클럽, 취약계층에 포근한 보금자리 선물하다!

성주로타리클럽, 사랑의 집 7호 준공 및 현판식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로타리클럽(회장 강만수)은 11월 10일 초전면 용성리에서 ‘사랑의 집 7호 준공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사랑의 집’은 성주로타리클럽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사랑의 집 7호는 10월 중순경에 실내 화장실 배관연결 및 정화조 설치 작업을 시작으로 10월 28일에는 로타리클럽 회원과 배우자들이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집안팎을 대청소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후 도배, 장판 및 싱크대교체, 천장보수 등의 작업을 시행하여 주거환경개선 작업을 완료 할 수 있었다.

 

특히 사랑의 집 7호는 성주로타리클럽의 자체기금과 회원들의 재능기부, 공동모금회의 초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재원이 합쳐져 지원됨으로써 더욱 그 의미를 더했다.

 

‘사랑의 집’ 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받은 이○○씨는 “집이 오래되고 특히 화장실 사용이 많이 불편했는데 화장실을 실내에서 사용하게 고쳐 줘 너무 기쁘다. 집안을 새집처럼 깨끗하게 꾸며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성주로타리클럽 강만수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가구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바쁜 생업 중에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성주로타리클럽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지금처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한편 성주로타리클럽은 지역내의 자영업자, 농업인, 직장인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52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거환경개선 봉사뿐만 아니라 현물, 현금 기탁 등 매년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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