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8일 오후 2시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3년 민선8기 공약이행 구민평가단’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구민들의 대표로 구성된 공약이행 구민평가단 17명(공개모집 주민12, 당연직 5)과 주민배심원에게 민선8기 2년차의 공약이행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이에 대한 평가 및 내실있는 공약이행과 구정발전 방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이날 민선8기 2년차 공약이행 추진상황을 점검 및 평가하고, 공약사업 대상지인 별빛천체과학관 부지를 방문해 현장을 돌아보며 공약사항에 관한 실질적인 점검 및 구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구민들의 신뢰에 보답하겠다는 마음으로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여 ‘대구 중심, 달서의 시대’를 향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약이행 평가에서 2018년부터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지난 7월 실시한 전국기초자치단체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주민과 적극 소통하며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음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