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11월 7일 금복문화재단이 성주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으로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1천만원을 기탁했다.
대구 달서구 내 위치한 금복문화재단(이사장 김동구)은 금복홀딩스(주) 유관단체로 1987년 금복주 창립 30주년을 기념하고 향토문화보존과 예술발전을 위해 설립됐다.
매년 문화예술인 포상 및 문화예술 단체를 후원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대구‧경북의 31개 시‧군‧구의 장학재단에 지역인재를 위해 장학금을 각 1천만원씩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병환 이사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 인재육성 및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