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금수면은 11월 6일 오전 9시 금수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3년 가을철 산불감시원 7명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소각·산불없는 선남면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산불진화 및 안전대처요령, 감시원 근무수칙, GPS단말기 및 무전기 사용방법과 산불 발생시 즉각적인 조치로 초동진화가 가능하도록 화재 시 대응 방법 등을 교육하고 개인 진화 장비 및 산불예방 방송 장비를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다.
황희성 금수면장은 “한번 산불이 나면 회복하는데 오랜 시일이 걸리는 만큼 철저한 감시와 예방이 중요하므로 산불감시원들이 산림자원을 지키는 파수꾼이 돼 산불감시 활동 및 주민홍보 활동에도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