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9월 7일부터 10월 23일까지 ‘2023년 농업인 SNS 마케팅교육’ 10회차 과정을 마무리했다.
최신 마케팅 기법과 전문교육을 통한 유통 트렌드를 선도하는 농산물 마케팅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진행한 이번교육은 박제인 강사의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 마케팅 이론 및 실습과정과 황규진 강사의 홍보콘텐츠(릴스, 틱톡, 숏츠 등)제작 이론과 실습 교육을 실시하고, 총 24명의 수료생을 배출시켰다.
이번 교육을 들었던 한 교육생은 “농가 홍보를 위한 콘텐츠를 심도 있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이번교육을 개설해주신 농업기술센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교육생은 “직접 실습을 해보고 매번 적용해 보고 즐기면서 배웠던 시간이었으며, 교육이 끝나고 난 후에도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적극 활용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김명원 소장)는 “이번 SNS 마케팅교육을 계기로 성주군 농업인들이 소비자와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 지역의 농업과 농산물을 더욱 홍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