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10월 20일 21일 서부시장에서 오미가미 가을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서부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양일 19시부터 22시까지 진행되며 서부시장 내에서 축하공연을 열어 오미가미 식당가를 이용하면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 서부시장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위축된 소비심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자 내수에 활력을 붙어 넣는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부시장이 되살아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