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예(藝)갤러리에서 10월 24일부터 10월 30일까지 (사)한국예총구미지회 주관으로 지용선 작가의 디자인 작품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구미와 대구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지용선 교수의 이번 초대전에서는 먹을 기반으로 한 힘찬 붓의 터치와 디지털 디자인의 기술 조화로 빚어낸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초대전은 자연이 주는 풍경과 아날로그 감성에 작가의 디지털 소스를 활용한 디자인 작업이 더해져 새롭게 창조된 예술영역을 들여다볼 수 있으며, 자연과 인간,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이질적인 것들의 조화를 표현하고자 한 작가의 작품 세계를 볼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로 예갤러리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