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레일 경북본부(본부장 손명철)는 한국수자원공사, 영주시와 협력한 기차여행 상품‘자연에 기댐’을 5월 21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이 상품은 영주지역 주요 관광지로의 자리매김이 기대되는 영주호 용마루공원과 물문화관을 비롯하여 천년고찰 부석사 관광, K-문화 테마파크 선비세상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자연에서 힐링할 수 있는 당일 기차여행 상품이다.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왕복 열차운임과 관광지 입장료 50% 할인, 무료 한복 체험, 한국수자원공사 기념품(사과샌드, 마스코트 방울이볼펜)의 혜택이 제공된다.
중앙선 KTX-이음 열차가 정차하는 서울·청량리·원주·제천·경주·태화강·부전역 등에서 출발이 가능하며, 상품 예약은 코레일 기차여행 홈페이지(www.korail.com/tour) 또는 코레일톡 어플에서 할 수 있다.
손명철 코레일 경북본부장은“영주시 철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3개 기관이 모여 특별한 혜택을 준비한 만큼‘자연에 기댐’여행 통해 특별한 추억을 쌓았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