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배해석)와 두레봉사단(단장 성유경)은 10월 14일 성주읍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두레봉사단 회원 등 20여 명은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을 위해 소독을 실시하고, 오랫동안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분리 수거하여 집안 환경을 정비했다.
두레봉사단 성유경 단장은 “봉사 단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주 두레봉사단은 4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 돼 있는 자원봉사단체이다.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 후원물품 나눔, 무료급식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