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근 故 박철현 씨의 유족 (주)백진전기 박태성, 박시영, 박호성 )이 아버지 장례식에서 근조화환 대신 받은 쌀(10kg, 50포)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부했다.
유족들은 “부친의 살아생전 뜻을 받들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 및 나눔 문화 확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인재 이서면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유족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모두가 행복한 이서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