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11일 청도읍유호지구·각북·운문면 건강위원회 및 건강리더 40여명은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일환인 주민 주도형 건강마을 만들기의 향상을 위해 진해시 보건소와 창원편백치유의 숲를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청도군건강마을 청도읍유호지구·각북면·운문면의 건강위원과 건강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고 타 지역의 우수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건강마을이 주민주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진해시는 주민들의 걷기 활성화를 위해 시민걷기동아리, 우리학교 워킹데이, 올베미도보순찰단등 다양한 걷기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건강마을제작소 박평문소장의 진해시의 걷기 관련 다양한 사례와 걷기의 재가치를 발견하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들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건강위원회의 선진지 견학을 통해서 청도군건강마을조성사업이 더욱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청도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