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청도반시축제 마지막 날인 10월 8일 청도감물염색 우수성 홍보와 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한 ‘2023 청도반시 감물염색 디자인 패션쇼’를 개최했다.
이번 패션쇼는 청도군의 우수한 감물염료와 천연염색연구회(회장 김일권)의 염색기법을 바탕으로 개발된 의상으로 진행, 청도반시축제와 더불어 성공적인 패션쇼가 됐다는 평가다.
또한, 전문모델과 천연염색연구회원 및 가족 등이 모델로 참가해 관객들에게 감물염색 제품에 대한 가족적이고 친근한 이미지도 구축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 감물염색이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를 대표할 수 있는 염색사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아울러 지속적인 디자인 개발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대중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