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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 실시

불법 촬영은 중대한 범죄이며, 촬영물을 보는 사람도 공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5일 남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점화)에서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영대병원 네거리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은 중대한 범죄이며, 촬영물을 보는 사람도 공범’이라는 주제로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불법 촬영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강점화 남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하철,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불법 촬영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고 불법 촬영은 피해가 발생하면 범죄자를 잡아도 회복이 어려운 현실이기 때문에 불법 촬영물을 보는 것만으로도 범죄라는 것을 알릴 필요성이 있다.”며, “앞으로도 캠페인을 지속하여 안전한 남구가 되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아침 일찍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불법 촬영이 우리 사회의 심각한 이슈인 만큼 이번 불법 촬영 예방 캠페인을 통해 범죄 없이 건강한 남구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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