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난희, 민간위원장 이정기)는 10월 4일 강만수 도의원 및 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0명 참석한 가운데 특화 사업 ‘희망텃밭’의 고구마 10kg, 200여 상자를 수확하는 결실을 이뤘다.
‘희망텃밭’은 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지난 4월 21일 이병환 성주군수와 협의체 위원이 함께 고구마 모종을 정식한 후 정성을 들여 경작한 귀한 고구마를 수확했다.
구슬땀 흘려 수확한 고구마 판매 수익금으로 지역 나눔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정기 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고구마 수확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제4기 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새로이 구성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주변을 살피고, 알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했다.
가천면장은 “희망텃밭을 통해 나눔의 행복을 몸소 실천해주신 협의체 위원장님을 비롯하여 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가천면의 사회복지 향상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