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장애인을 비롯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을 위해 휠체어 리프트가 설치된 특별교통수단을 운영하고 있다.
2016년부터 서비스를 제공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은 2022년 1대를 추가 도입하여 현재 5대가 운행 중이며, 2023년 8월 기준 약 1만 7천명의 교통약자들의 발이 돼 주고 있다.
또한, 지난 7월 개정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개정에 맞춰 연중 24시간(예약제) 운영으로 개편된 의성군 특별교통수단은 야간의 긴급한 용무를 원하는 교통약자들에 한 줄기 빛이 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교통약자들의 복지증진 향상을 위해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