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9월 27일 KBS대구방송총국과 협업해 대구신월초등학교 5학년 학생 260명을 대상으로 ‘도전 어린이 퀴즈왕’ 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미래 세대 주인공인 학생들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바른 우리말 사용의 중요성을 교육하기 위해 퀴즈대회 형식으로 진행했다.
달서구는 퀴즈대회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지식습득과 탄소중립 실천에 자발적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또, 최근 무분별하게 범람하는 외국어 속에서 바른 우리말 사용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알게 되는 뜻 깊은 배움의 장이 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오늘 퀴즈대회를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초등학생들에게 탄소중립과 바른 우리말 사용에 대한 좋은 교육의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을 위하여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