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자율방범연합대(대장 정형섭)는 9월 25일 문경시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2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문경자율방범연합대 임원 및 13개 지대에서 자발적으로 모금하여 마련됐으며, 추석명절을 맞아 문경지역의 취약계층과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민을 돕기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사용될 예정이다.
정형섭 연합대장은“성금이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신현국 시장은“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자율방범연합대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문경자율방범연합대는 연합대 및 13개 지대로 구성되어 각종 범죄 예방과 지역 치안 유지를 위해 솔선수범하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