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양대(총장 이하운) 미래교육혁신원 교육성과관리센터는 2023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참견(參見)’ 모니터링단 및 서포터즈를 구성하고, 9월 12, 14일 각 영주와 동두천 캠퍼스에서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하고 수요자 중심 교양교과 및 비교과 변혁의 첫걸음 내디뎠다.
재학생 36명(영주 캠퍼스 22명, 동두천 캠퍼스 14명)으로 구성된 '참견' 모니터링단 및 서포터즈는 한 학기 동안 각 3회씩 교양교과·비교과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여 수업 모니터링하고 2024년 1월에 결과 보고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모니터링 결과를 통해 교과·비교과 단위의 수업 및 교육과정을 교육수요자 관점에서 참여하여 교수와 학습자가 함께하는 교육과정 구축의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정재은 미래교육혁신원장은 “참견 프로그램을 통하여 교양교과와 비교과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수요자 관점의 의견을 수렴할 좋은 기회이며 교양교과 및 비교과에 대한 학생들의 직관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우리 대학 교육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