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추석 연휴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관내 학교 및 소속기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
무료 개방 주차장은 대구시교육청 등 교육행정기관 25곳, 대구강동초 등 관내학교 374곳 등 공사 등으로 인해 개방이 어려운 학교(기관)를 제외한 총 399곳이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별 주차장 개방시간이 다를 수 있어 이용 가능한 학교(기관) 주차장 정보를 시교육청 누리집(www.dge.go.kr)과 공유누리(www.eshare.go.kr)에 미리 공지해 추석 연휴기간 대구를 찾는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연휴 마지막 날인 10월 3일에는 다음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학교(기관)별 개방종료시간 내에 출차를 완료해야 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올해 6일간 이어지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귀성객들과 지역주민들이 주차 걱정 없이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