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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외국인계절근로자 통한 농가 일손 부족 해소

외국인계절근로자 고용농가 소통간담회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9월 21일 고령군청 2층 가야금방에서 외국인계절근로자 고용농가들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올 12월 외국인계절근로자를 고용할 예정인 농가 15명 정도가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계절근로자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가진 뒤 참여농가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부터 외국인계절근로자 사업을 시행한 고령군은 상반기 140명, 하반기 80명 등 연말까지 약 220명의 필리핀 계절근로자를 운영할 계획으로, 12월에는 40여 명의 근로자가 입국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농가들은 근로자의 임금, 근무시간, 휴일, 숙식 등전반적인 사업운영에 대해서 논의하고, 특히 신규 근로자의 낮은 농업숙련도 개선, 근로자 숙소 부족 대책 마련 등을 건의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제 농촌에서 외국인계절근로자가 필수가 된 만큼 취합된 의견들은 고령군 외국인 인력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참여 농가가 어려움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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