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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계명대학교. ‘2023년 전국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역량강화 세미나’ 개최

정부 주요 청년 고용정책 및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성과평가 설명회 진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제주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2023년 전국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청년 대상 진로 취업지원 서비스 인프라 역할을 총괄하는 99개 대학 협의체인 전국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와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과 공동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부 주요 청년 고용정책 사업, 한국고용정보원의 잡케어서비스 소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성과평가 설명회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와 함께 대학생들이 재학단계부터 취업의지를 고취시키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시범사업 운영대학들과 간담회를 통해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재학단계부터 직업 탐색, 진로 결정을 정책적으로 다뤄 학생들의 입직기간 단축과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회원교의 비교과, 산학연계 현장실습, 기업발굴, 졸업생 지원체계, 지역청년 서비스 등 다양한 사례를 설명해 청년이 필요로 하는 일 경험 확대에 방점을 찍었다.

 

세미나를 개최한 이종협(계명대 진로취업지원부처장) 전국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장은 “청년 고용률 확대는 우리나라 산업과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역할로 직결될 만큼 심도 있게 이뤄져야 한다.”며 “취업지원 전문가 집단인 대학과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이 머리를 맞댄 만큼 우수사례가 공유돼 전국의 모든 청년들이 고용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일 고용노동부 장관과의 ‘청년 고용 현장간담회’ 자리에서 우리나라 청년 고용률은 47%(7월 기준)으로 취업 시장에 나선 20대 후반 청년의 고용률은 상승하고 있지만 15~24세 청년 취업자 수는 감소 추세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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