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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고령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다!

대가야박물관, 고령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기념 무료 관람 이벤트 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대가야박물관이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여 찬란한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품고 있는 대가야의 도읍지, 고령으로의 방문을 홍보하기 위해 무료관람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간은 세계유산이 등재된 날부터 오는 2024년 대가야축제 기간까지이다.

 

대가야박물관은 전국 유일의 대가야사 전문 박물관으로, 대가야를 중심으로 고령의 선사시대부터 근대에 이르는 역사 및 문화에 대한 설명과 유물들이 전시돼 있다.

 

또한, 이번 세계유산이 된 고령 지산동 고분군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학생들에게는 답사코스로, 일반인들에게는 역사탐방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는 2011년부터 준비해 온 고령의 염원으로 이번 등재가 매우 뜻깊다. 더불어 이번 세계유산등재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 국가와 민족을 넘어 전 인류가 공동으로 보호해야 할 가치가 있는 중요한 유산으로 인정받는 일”이라며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현재 모습을 잘 보존하고 앞으로 증가할 관광수요에 대비한 인프라 구축 등 미래 과제를 차질 없이 수행해 고령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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