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추석을 앞두고 9월 18일부터 25일까지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불로전통시장 등 관내 8개 전통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윤석준 동구청장을 비롯해 각급단체 회원, 공무원들이 참여한다.
전통시장 이용과 건전한 소비문화로 물가안정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며, 장바구니‧행주 등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장보기 행사를 통해 민생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이번 행사를 통하여 전통시장 활력 찾기와 고객 유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에서도 전통시장 온라인 플랫폼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마케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로 입점 27개 전통시장에서 1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3천원의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데, 동구의 경우 동서시장과 불로전통시장이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