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성주읍(읍장 배해석)은 9월 13일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성주군 퇴직읍면장 모임(이하 항성회) 정기회의에서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보호·육성, 문화·예술·보건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다양한 주민복리 증진 사업에 활용된다.
개인이 주소지 지자체 이외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기부방법은 온라인 고향사랑e음이나 전국농협창구에서 가능하며 개인별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알리고 건전한기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항성회 정기회의에서 홍보를 하하게 됐다.”며 "기부를 통해 성주군 재정 확충, 복리증진과 더불어 지역경제활성화까지 이바지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