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2023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주택) 47,700여건에 57억원을 부과하고, 조기납부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이는 전년대비 약 3억4천여만원, 5.7% 감소한 금액으로 개별공시지가 하락(전년대비 6.7%과 개별주택가격 하락(전년대비 4.34%)으로 인한 것이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의 소유자에게 과세되는 보유세로 7월에는 주택·건축물에, 9월에는 토지에 대해서 과세된다.
단,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에는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하게 된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10월 4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CD/ATM기, 위택스, 가상계좌, ARS 등을 통해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납부가 가능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재산세는 군민의 복지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는 만큼 납부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