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의 날(9.10)을 맞이하여 사회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자살문제에 대한 심각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9월 6일 청도경찰서 주차장에서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운영했다.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뇌파측정기를 활용한 스트레스 지수 측정과 정신(자살)건강 상담 및 검진을 진행했다.
또한, 생명존중 체험 부스(생명존중 메시지 트리 만들기, 삶의 희망 문구가 적힌 포춘 쿠키 뽑기, 생명존중 딱지치기, 생명존중 커피트럭)를 운영하여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최근 자살문제가 사회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자살위기에 처해있는 대상자를 신속하게 발굴해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군민들이 보다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