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9월 5일 동구 새마을회(회장 김오영)가 동구 22개동에서 자율적으로 깨끗한 환경만들기 새마을 줍깅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각동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22개동 소공원, 골목 이면도로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고 깨끗한 거리 조성에 앞장섰다.
한편, 새마을 줍깅데이 캠페인은 매월 1회 이상 22개동이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것과 동시에 건강을 위해 걷기운동도 병행한다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를 깨끗하게 만들어 준 새마을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추석을 앞두고 동구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동구를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