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는 레저스포츠계열 골프지도전공 1학년 오상종 학생이 ‘2023 WAGC 월드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십’ 한국 대표로 최종 선발됐다고 4일 밝혔다.
지난 8월 30일 천안 마론뉴데이 CC에서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WAGC(World Amateur Golfers Championship) 월드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십 본선에 참가해 파이널 진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WAGC(World Amateur Golfers Championship)는 비아비타 코리아가 주최하며, 7월 말부터 전국 4개 지역에서 예선이 진행됐으며, 8월 30일 본선에서는 최종 한국 아마추어 대표 5명을 선발했다.
오상종 학생은 전 세계 48개국이 참여하는 2023 WAGC 푸켓 파이널 대회(11월 4일~11일)에 우리나라 국가대표 아마추어 골퍼로 참가하게 된다.
레저스포츠계열 만학도 1학년 오상종 학생은 "학과 교수님들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지도와 같이 참여해준 학생들의 응원 덕분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WAGC 본선 골프대회를 준비하면서 골퍼로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공업대학교 레저스포츠계열에서는 학생들의 전공역량강화를 위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골프대회 참여를 위한 지도와 지원 및 지도자로서의 인성함양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