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는 오는 9월 6일 '2023년 안지랑곱창골목 상생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대구광역시 남구, 영남이공대와 안지랑곱창골목 상가번영회가 함께하는 이번 상생 축제는 남구의 명품 먹거리골목을 청년들에게 소개하고 안지랑곱창골목 및 주민화합을 통해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다.
청년과 지역 주민 및 상인들이 함께하는 이번 축제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하공연, 그립톡 만들기·룰렛 경품 체험·인생네컷 등 다양한 체험부스, 골목 내 곱창·막창 식당을 이용하는 상생 타임과 함께 안지랑골곱창 상가번영회에서는 축제에 참여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축하공연으로는 영남이공대학교 댄스 동아리 피오레 댄스팀과 지역 예술인들이 꾸미는 열정적인 무대와 함께 영남이공대학교 모델테이너과 학생모델과 함께하는 거리 패션쇼로 방문객들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협업을 통한 상생축제 시너지 효과로 안지랑 곱창골목이 예전 젊음의 거리 명성을 되찾아 활기찬 골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