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문경시에 지역민을 위한 성금 및 수재의연물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8월 28일 지체장애인협회(회장 박홍진) 330만원, 국제안전기술공사(대표 남시욱) 200만원, 재향군인회(회장 남시욱) 100만원, 국제라이온스협회354-B지구(회장 심현섭) 이불100채, 이화라이온스클럽(회장 권영순)은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며 연일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재민에게 성금과 수재의연물품을 기탁해 주신 분들은 입을 모아 “취약계층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이 온정이 수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현국 시장은 “실의에 빠진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과 물품을 기부해주신 각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지원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