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임신·출산을 준비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임신·출산·튼튼육아 행복교실을 지난 4월부터 주 1회씩 실시했다.
지난 1기(4.7. ~ 28.)와 2기(5.12. ~ 6.2.) 교육에 이어 진행된 이번 3기 교육은 비대면 동영상 강의 2회 및 대면 실습 교육 2회로 총 4회에 걸쳐 이루어졌다.
이번 임신·출산·튼튼육아 행복교실의 주 내용으로는 베이비 마사지, 유아 성교육 등 실질적으로 육아에 도움이 되는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수강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군은 향후 임산부·예비부모를 대상으로 9월 임산부 요가(9.6. ~ 27.), 10월 1박2일 임산부 가족 힐링아카데미(10.28. ~ 29.) 등 다양한 교육을 준비 중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출산 기피 사회적 인식 개선 및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하여 건강한 임신과 안정적인 출산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 임신·출산 육아에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여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교육 신청 및 문의는 보건소 출산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