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청(구청장 배광식)은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원수)가 8월 18일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군위군 효령면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군위군 효령면 남천 병천교 제방이 유실되어 주택, 농경지, 축사 등이 침수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해, 지역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침수된 축사 피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장원수 센터장은 “이번 활동이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군위군 주민들의 일상회복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