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청도읍은 8월 16일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풍수해 대비 종합훈련 사전 협의 등을 위한 이장 및 유관기관단체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이선희 도의원, 김규봉 의원, 이승민 의원, 전종율 의원, 이재희 청도농협장, 38개리 이장, 유관기관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상기온으로 자연재난이 증가함에 따라 경각심을 가지고 풍수해 대비와 대처를 하기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을지연습 연계 주민대피 훈련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폭염 대비 경로당(무더위쉼터) 운영 및 취약계층 관리 △2024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 신입생 모집 △8월 주민세 납부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등 군정 주요사항을 홍보·안내하고, 건의사항 수렴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용부 청도읍장은 “지난 카눈 태풍 시 주민 대피에 적극 협조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증가하는 자연재난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사전 주민대피․대처 훈련을 실시하여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더욱 능동적이고 효율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