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서부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해진)는 2023년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꿈꾸는 COOK 셰프’요리 교실을 경산시 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7월 29일 개강했다.
9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될‘꿈꾸는 COOK 셰프’요리 교실은 서부1동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 경산시 가족센터가 협업해 다문화가정과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요리를 쉽게 배우고 스스로 할 수 있게 함으로써 올바른 음식문화 형성에 도움을 주는 수업이다.
또한 진로 적성을 알아보기 위한 진로 진단검사와 K-SSRS_사회성기술 평정척도 사전검사를 통해 매회 다양한 요리체험과 요리와 관련된 학교군과 진학 과정 알아보기 등 진로 선택을 할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푸드스타일리스트, 파티시에, 영양사, 조리사 등 직업 탐색을 할 수 있는 특강과 요리체험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전해진 위원장은 “요리 교실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요리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과 소중한 경험으로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지역을 위한 주민자치 활동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원엽 서부1동장은 “이번 청소년 요리 교실을 통해 자신들의 꿈과 재능을 발견하고 미래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자립 능력과 좋은 진로 선택할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