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이 오는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제3회 동구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동구네 놀러가자! 모바일 스탬프 투어’라는 주제로 동구투어 20개소(팔공산권 5개, 불로·봉무·도평권 5개, 금호강·신암·신천권 5개, 안심권 5개)와 호국투어 5개소 등 총 25개소다.
투어 참여를 위해서는 먼저 스마트폰에서 ‘스탬프 투어’ 앱을 다운 받은 후 ‘대구광역시 동구’ 투어를 선택해야 한다. 이후 투어 장소를 방문하면 스마트폰 위치정보(GPS)를 통해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동구투어 10개소 이상 스탬프를 모은 참가자에게 동구투어 선물세트를 지급하고, 호국투어 5개소 스탬프를 모은 참가자는 선물 신청을 통해 호국투어 선물세트를 받을 수 있다.
단, 선물세트는 각 투어별 300명 선착순으로 1인 1회만 지급되며, 동구주민은 투어참여는 가능하지만,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물은 받을 수 없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동구의 관광지와 호국보훈여행지를 더 많은 분들이 방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