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산림축산과와 고령군 산림축산과 직원 20여명은 지역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7월 26일 위해 ‘성주군-고령군 고향사랑 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번 기탁은 성주군 산림축산과 직원 10명과 고령군 산림자원과 직원 1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100만원씩 기탁했다.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국에서 실시중인 ‘고향사랑기부제’에 성주-고령군 공무원들이 상대군에 상호기부를 실시해 고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하게 된 것이다.
성주군 김진철 산림과장은 “현재 산사태 근무로 고생이 많은 직원들이 성주군과 고령군의 상호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줘서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기부 동참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경제에 활력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