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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성주군, 문경시 집중호우 피해민들의 빠른 일상회복 기원

성주군, 문경시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지원 나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7월 2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문경지역을 직접 찾아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인력지원에 나섰다.

 

최근 잇따른 집중호우로 전국적으로 많은 비 피해가 속출했으며, 특히 경북 도내에서는 북부 지역에 장대비가 쏟아져 가옥·농경지 침수, 산사태 등 막대한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4곳이(문경,예천,봉화,영주) 선포됐다.

 

이에 성주군에서는 관내 사회단체, 공무원 등 100여 명이 함께 피해가 큰 문경시 산북면 대하리를 찾아가 하천변 쓰레기 처리, 침수 농작물, 각종 농기구, 파손된 집기를 꺼내고 청소하는 등 피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병환 성주군수는“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다시 일어 설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으며, 저희의 이런 작은 노력들이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자원봉사단체, 사회단체, 공무원들과 함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에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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