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금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황희성/민간위원장 장재이)는 다가오는 ‘중복’ 절기를 앞둔 7월 20일 면내 저소득가구에 육류 등 영양가 높은 부식꾸러미와 선풍기를 전달했다.
장마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관내 저소득가구에 중복을 맞이하여, 밑반찬꾸러미를 13가구에 제공하고, 미숫가루, 영양제, 미니선풍기 등이 포함된 시원한여름나기 11세트, 선풍기 10개도 각 가정에 전달했다.
장재이 민간위원장은 “올해는 유난히도 덥고 긴 장마로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취약가구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부식재료 및 선풍기를 전달함으로써 조금이라도 힘 내시라고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황희성 금수면장은 “며칠간 지속된 비로 힘든 상황이나 취약계층을 위해 모여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에게 감사하다. 관내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