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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특목고, 특성화고 학생 대상 우수 기업 현장탐방

기업은 청년인재를 지역 내에서 찾고, 청년은 지역에서 취업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관내 특목고 및 특성화고 학생 31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우수기업 학교방문 채용설명회와 기업 현장탐방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청년과 기업의 희망브릿지’ 사업은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과 협업으로 성서산업단지 내 우수기업에게는 채용계획 및 기업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특목고 및 특성화고 학생들에게는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 전환 유도 및 취업 연계로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이다.

 

지난 12일에는 ㈜전유산업에서 대구전자공고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17일에는 ㈜EV첨단소재에서 경북기계공고 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직접 학교로 방문해 기업소개 및 채용계획 등 채용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지난 13일에는 대구하이텍고 학생 35명이 ㈜세신정밀로 찾아가 생산현장을 직접 탐방하고, 기업관계자와 간담회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 사업을 통해 기업은 청년인재를 지역 내에서 찾고, 청년은 지역에서 취업에 대한 희망을 찾기를 바라며, 나아가 기업 성장과 청년의 지역 정착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오는 11월 대학생 대상으로 지역 우수기업에 대한 현장탐방을 실시해 생산현장의 활기 넘치는 모습과 기업의 비전을 직접 보고 느껴볼 수 있도록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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