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보건소는 면지역 주민들의 보건혜택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7월 17일부터 8월 25일까지 수륜면 오천1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총 8개 마을회관에서 주1회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통합 건강증진 All In One 프로그램은 노년기 근력강화를 위한 실버체조를 중점으로 구강, 영양, 고혈압, 당뇨 교육을 병행하여 주민들의 생활터에서 보건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프로그램 사전‧사후에는 혈압, 혈당, 체성분 분석을 통해 참여자의 건강상태를 함께 확인하고 상담하는 시간도 가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백세시대를 맞아 면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주민들의 자기 관리 능력 강화 및 건강증진을 도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