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청년창업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의 진로 및 직업 선택에 따른 다양한 역량 개발을 위해 7월 13일 성주여자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2차 청소년 창업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창업교실에서는‘우리가 바꾸는 세상! 기업가 정신’이란 부제로 창업교육 전문 강사가 각 교실로 직접 찾아가 강의 및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참여 청소년들이 모의 창업과정을 직접 경험해 보면서 창업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미래 진로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6월 10일 1차 청소년 창업교실을 시작으로 금번 2차 창업교실에 이어 8월 25일 3차까지 올해 총 3차례에 걸쳐 청소년 창업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학생들의 반응이 좋은 만큼 앞으로도 계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지역의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2020년 성주군청년창업지원센터(성주군청년창업LAB)를 개소하고 현재까지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창업교육, 창업멘토링 등 다양한 창업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