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우리음식연구회(대표 이계자)는 7월 11일 성주군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0천원을 기탁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을 위한 취약계층 난방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성주농업기술센터 소속의 우리음식연구회(대표 이계자)는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지역특화식품 및 향토음식자원의 표준화 레시피 개발을 통해 농촌자원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힘쓰는 단체로 지역특화 식품 표준화 레시피를 개발하고 보급하며 어르신 혼밥 요리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우리음식연구회 이계자 대표는 지금까지는 지역 특산물인 참외를 홍보하는 것에 주력하였으나 앞으로는 관내 취약계층에 필요한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매년 꾸준한 기부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환 군수는 “기탁하신 성금은 무더운 여름 취약계층 가정에 냉방비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