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4일 남구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교육 및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해 유승엽 렛플엔터테인먼트 대표, 최지안 렛플아카데미 대표, 이미영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권지영 대구남구가족센터장이 참석해, 남구 지역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취업교육 및 지원을 위해 기관 상호간 협력을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최지안 렛플아카데미 대표는 “평소 지역 경력단절 여성들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며, “협약 후 진행 예정인 라이브 커머스 쇼호스트 및 방송 교육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사회 진출에 대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4개 기관 대표들이 모두 모여 경력단절 여성들의 일자리 교육 및 취업지원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많은 경력단절 여성들이 사회활동에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